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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TMI/일본어표현 룰루

일본어 일상표현 : 화장실, 화장실 어디에요? , 식당에 쓰는 표현들

by Sabotenharu 2020. 9. 14.

 


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일본어 표현들을 몇 개 올려보고자 
야심한 밤에 블로그를 열었습니당.


일단은,
일본어에 관한 검색어에,

“일본어로 화장실” 이 있더라구요 ~
그래서 표현을 몇 개 알려드리려구요 !


1. トイレ
토이레
화장실

영어의 Toilet 을 일본식으로 읽는 발음이에요 .
토일렛을 토이레 라고 말하는 거죠.
우리나라에도 외래어를 많이 쓰듯이, 일본도 정말 많이 많이 많이
영어단어를 일본식으로 많이 씁니다.
한국보다 더 쓰는 것 같아요 제 느낌에는 ;
거기다 카타카나 표기를 하기 때문에,
실제 영어 단어 발음과 좀 많이 다를 때가 있죠.


2. お手洗い
오테아라이
화장실

요거는, 토이레보다 조금 더 둘러말하는 느낌?
우리도 왜,
“손 좀 씻고 올게요 ~ “ 하고 화장실 가잖아요?
아닌가요 ㅎㅎ

그래서, 식당에서 화장실이 어디냐고 물어볼 때도,

“お手洗いはどこですか?“
오테아라이와 도코데스까?
화장실이 어디에요?

라고 물어보고는 합니다.
물론,

“トイレはどこですか?“
토이레와 도코데스까?
라고 물어봐도 괜찮지만,

오테아라이가 좀 더 정중한 ? 더 매너있는?
느낌이랄까요 ~
토이레보다 훨씬 일상속에서 많이 듣는 표현이라고 하는 게
더 정확하겠네요 -
사람들이 더 많이 쓰는 표현!



두 가지만 써서 올리면 좀 서운하니까, 

 

 


식당에서 자주 쓰는 표현!


3. すみません、注文いいですか?
스미마셍, 츄우몬 이이데스까?
저기여, 주문할게요 ~

요새같으면, 코로나 때문에 외식하는 기회가 많이 줄었지만-
일본사람들도 외식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저희는 거의 집에서 요리해 먹는 집이지만,
쇼핑하러 나가거나 하면, 배고파서 한 끼 정도는 밖에서 먹고 올 때가 많아요-

식당들어가서, 자리를 안내해주면 메뉴를 보고 -
일본에서는 보통 드링크를 꼭 먼저 주문하기 때문에-
드링크 음료를 먼저 주문하거나 아니면 물을 달라고 해요.

그리고 메뉴를 보고 정하면, 벨을 누르거나
아니면 지금 소개해드린 표현으로 점원을 부릅니다.

이자카야 같은 곳에서는 특히, 안주나 술을 몇 번에 걸쳐서 시킬 때가 많으니까,
정말 많이 쓰는 말이겠죠? ㅎ_ㅎ



제가 의식의 흐름대로 표현을 정하는 편인데,
츄몬이이데스까~ 하고 나면 주문을 뭐뭐 주세요 하고 하겠죠.?
그리고 나서 꼭 하는 말 ㅋ_ㅋ


4. 取り敢えず。取り敢えずこれで。
토리아에즈. 혹은, 토리아에즈 코레데.

정말~ 정말~ 많이 쓰는 말입니다 -
일단 여기까지 주문한다는 뜻이에요.
토리아에즈 = 일단

고깃집이나 이자카야는 여러 번 주문할 수도 있고,
또 일단 먹어보고 추가주문할 경우가 많으니까,
일단 여기까지 시키겠다 ~
이런 의미로 말하는 표현입니다.




드디어 배달시켜 먹을 수 있는 치킨집 발견!


사진은,
크리스피치킨집 반반치킨 입니다 😍

우버잇츠....사랑합니다...❤️🖤
도쿄 쪽에서는 사실, 신오쿠보 근처에 사는 거 아니면,
치킨배달은 정말 꿈에도 못 꿀 일인데...
우버잇츠 덕분에, 치킨을 배달시켜 먹을 수 있게 되었어요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 감격.. )

영혼의 음식이 양념치킨인 저에게..
너무 축복이라는 ㅋ_ㅋ

맛도 적당히 먹을만 하고요
제 다음 꿈은, 굽네 치킨이 근처에 생기는 겁니다....
네 불가능하겠죠 ㅠ


그래도 이게 어디냐는 @_@

 


마지막 치킨 사진을 뒤로 하고-
저는 겨드랑이가 아파오므로 이만 글을 줄일게요.
포스팅 마무리할 때마다 뭐라고 하고
끝내야 할지 모르겠어요 ㅋㅋ



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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