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소소한 TMI/리뷰혹은추천22 콘서트 : 내오빠들 우리오빠들 사랑합니다 (23년만의 콘서트 후기) 세상에 마상에 23년만에 24일에 25주년 우리 오빠들 콘서트 다녀옴 ! ! 삶에 지쳐 잊고 살았던 구 오빠들..ㅎ_ㅎ 지 1 오 1 디 1 짱 1 관리 잘 해줘서 고마워 생각보다 춤 많이(?) 춰줘서 고마워 굳건히 자리 지켜줘서 고마워. 눈물이 흐른다..ㅎ_ㅎ 진짜 따듯하고 재미있는 콘서트였다 .. 🩷 일단, 나의 영원한 숙제 호영오빠냐 계상오빠냐 오빠라고 하기도 쑥스럽지만 ㅋㅋ 와.. 계상오빠 비주얼 무선일 .. 호영오빠도 정말 제일 컨디션 날라다니고 좋았음. 그리고 후반으로 갈수록 애틋하고 벅차는 마음 이런 저런 다양한 마음에 눈물도 보고 ㅠ ㅠ 그냥 오랜만에 느껴본 팬과 가수의 진짜 정성을 다한 마음들 오그라든다고 하든말든 23년만에 들은 수많은 노래들과 따라부르며 느낀 즐거움은 정말 뿌듯했다 :.. 2024. 1. 7. 책리뷰 : 이끼숲 / 천선란 / 밀리의서재 / 책추천 이런 책리뷰 포스팅은 괜히 명조체로 쓰고 싶다 :) 일단 한 마디 하자 우와....아니 감탄사인가. 요새 하루종일 육아를 하느라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잠들기가 쉽지 않았다. 엊그제 새벽에도 계속 뒤척이고 애꿎은 휴대폰만 켜서 의미없는 스크롤만 쭉쭉 내렸다. 그러다 그래, 책이라도 읽자 싶어서, 얼마전에 누군가가 자신있게 추천했던 책 천선란 작가의 이끼숲이라는 책을 읽기 시작했다. 새벽 1시 1시반, 아니 2시가 넘어가는데 이북리더기를 끄지를 못했다. 책 뒷장이 궁금해지고 머릿속에서 계속 한 줄 한 줄의 내용을 상상하며 열심히 따라가며 읽었던 책이 얼마만인지. 나는 대단한 대작, 유명한 고전들을 다 읽은 사람은 아니지만 최근에 읽었던 책 중에 제일 가슴이 떨리고 울컥하며 읽었던 책이다. 책은 3개의 소설? .. 2023. 12. 22. 오소쇼 : 아이폰맥세이프 악세사리 추천 / 모프트 / MOFT # MOFT SNAP INVISIBLE PHONE TRIPOD STAND N E W 신제품이닷 난 모바일, 태블릿, 노트북 등등 전자기기와 전자기기 악세사리를 좋아한다. 새로운 기능 익히는 것도 좋고, 편리함과 효율을 추구하며 재미를 얻는 기쁨 ? 모프트 회사 제품은 사실 일본에서만 많이 사서 썼고 그냥 당연히 일본 제품인줄 알았는데.. 아니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한국에서 판매중...: 뭐지..싶어서 가격을 봤는데 한국에서 더 싸게 파네..? (혼자 배신감 듦) 알고보니 시애틀에 있는 미국 회사였음..ㅎ_ㅎ 일본 가서 사야지 찜 해뒀던 신제품을 얼른 네이버페이로 결제 ㅎㅎ 제품 설명들처럼 여러가지 각도로 활용할 수 있다. 실물을 받아보니 원래 쓰던 모프트 제품보다 무거웠지만 제법 안정감이 있고 활용도가 높.. 2023. 12. 20. 책리뷰 : 황석희 / 번역 / 에세이추천 오랜만에 에세이를 읽었다. 나도 소설도 좋아하고 자기계발서도 좋아하고 여러가지 읽고싶어하는 편이지만 역시나.. 난 에세이 장르가 참 좋다. 사람의 이런 저런 생각들이 잘 나열되어 있는 소소한 이야기들을 듣는 것 같아서 좋다. 황석희님은 영화소식이나 뉴스를 주로 통해서 알고 있었지만 “번역”이라는 두 글자에 끌려 읽게 되었다는 쪽이 더 가깝다. 언어를, 외국어를 익히고 쓰면서 밥먹고 사는 나에게 “번역” 혹은 “번역가”의 삶을 엿볼수 있는 책은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다. 내가 책을 읽으며 밑줄 친 부분들 하이라이트를 모아보았다. #1 ‘ 농담 같겠지만 당신도 아이가 생기면 이 글이 생각날 거다. 그 땐 일산 한구석에서 어떤 중년의 아저씨가 추리닝 바람에 헤드폰을 끼고 컴퓨터 앞에 앉아, 주먹을 입에 물고 .. 2023. 12. 13. 오소쇼 : 오늘의 소소한 쇼핑 / 2024신년다이어리 / 인디고문구 / 다이소맥세이프호환용핑거팝 / 그립톡 오늘도 여김없이 소소한 (?) 쇼핑을 했다. 하루에 자유시간이 얼마 되지 않음을 생각하면 대단해 ㅋㅋ.... (또한 반성해) 요건 어제 먹은 스타벅스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사이렌오더? 그걸로 주문했는데.. 혼자서 먹기에 이렇게 많은.. 양인줄 모르고..ㅋㅋㅋ 먹는데 속 부대끼고 난리남 하지만 며칠동안 치즈케이크가 생각났었고 남은 걸 포장해가기엔 엄마의 잔소리가 두려워서..ㅋㅋ 그냥 다 먹음 짜잔 요것이 오 소 쇼 ! 드디어 샀당 2024 다이어리 ㅎㅎ 사실 일본에 돌아가서 다이어리 사야지..했는데 안 사고는 못 배기겠더라 ㅎㅎ 기록 / 문구 / 펜 좋아하는 나에게 신년 다이어리는 안 사고는 못 배기는 아이템 인디고가 내가 캐나다에서 자주 봤던 그 인디고 브랜드인지 다른 브랜드인데 이름만 같은 건지 모르겠음.. 2023. 12. 7. 오소쇼 : 오늘의 소소한 쇼핑 / 클리오벨벳립펜슬2호4호 / 코스노리톤업크림 / 카밀핸드크림 / 필리밀리컨실러듀얼브러쉬 매일 매일 세일의 연속... 이꼬루 소소한 지름의 연속이다..ㅎ_ㅎ 씁쓸하면서도 안 사고는 못 배기겠는 이 허름한 머니의식의 문제란.. 육아에 갖혀 사는 일상 속 오아시스랄까..? 현란한 자기합리화가 아닐 수 없다. 쨌든, 오늘의 소쇼샷 인스타 타고 돌아다니다가 보게 된 립펜슬 보면 사야돼....ㅋㅋ... 그니까 보면 안 된다 (먼산) 2호가 피치베이지 꽤 인기색상인지 동네 올리브영에 재고3개 보고는 급하게 픽업 ㅎㅎ 4호는 오버립할 때 입술산에 쓰면 딱인 색상인 것 같아서 매장에서 발색해보고 겟! 내가 색감과 재질감에 약한 편인데 (엄청 좋아한다는 뜻) 이거.. 진짜 이쁨 고급스럽고 맨들맨들 부드러운 느낌이 화악 드는 진짜 맘에 드는 재질감이야 클리오 개발팀 칭 찬 해 왼쪽이 2호, 오른쪽이 4호 베이.. 2023. 12. 3.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