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선인장입니다!
포스팅을 시작하기 전에 오늘은 무슨 표현을 알려드릴까...
곰곰히 고민하다가, 갑자기 생각났어요.
이번 달이 제가 지금 회사에 입사한 달이라는 걸...ㅎㅁㅎ.
시간이 참 빠른데요 -
입사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회사 전체 회의가 있었는데,
매 달 있는 회의라서, 그 달에 입사한 신입사원 혹은 중도채용 사원들이
인사하는 시간이 있었죠....
네, 되게 뻘쭘하죠 ㅎ_ㅎ
대부분 다 모르는 사람들이고 아는 사람이라곤
같은 팀 선배 한 명 뿐... 😨
저는 좀 낯을 가리는 편이라, 더 어색하고 긴장했었는데요,
사실 제가 자기 소개하는 것도 누가 자기 소개 하는 것도,
뭔가 오그라든다고 해야할까 쑥스럽다고 해야할까 ;;
왠지는 모르겠습니돠 😛
아무튼 그 때 제가 자기소개 하면서 썼던 표현들,
그리고 그 동안 몇 년동안, 새로 들어온 사원들이 자기소개 할 때
자주 썼던 표현들을 떠올려 봤습니다 ~
그럼 첫번째 표현을 알아볼게요.
역시나 이름 통성명이겠죠?
はじめまして。
〜〜〜と申します。〜に7月1日に入社しました。
〜チーム配属で、これから〜を担当させていただきます。
하지메마시떼.
누구누구(이름) 토 모오시마스. (회사이름)니 시치가쯔 쯔이타치(날짜)니 뉴우샤시마시타.
(소속팀)치-무하이조쿠데, 코레까라 (담당업무)오 탄토사세테이따다끼마스.
처음 뵙겠습니다.
~라고 합니다. ~에 7월1일에 입사하였습니다.
~ 팀소속이고, 앞으로 ~ 일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네, 보통 이정도로 첫 문장을 쓰는 것 같아요.
떨리지만, 이 문장만 끝내고 나도, 한 숨 돌리는 ㅋ_ㅋ
선인장데쓰 라고 말해도 되지만, 선인장토 모오시마스 가 더 정중한 표현이므로,
특히 자기소개하거나 할 때는 모오시마스 를 쓰는 경우가 많아요.
자, 다음 표현은, 신입사원이 아니라 중도채용사원일때
덧붙이는 경우가 많아서 소개해 드릴까 해요.
前職では、〜〜業界で、〜〜の経験を積んでました。
〜という経験を活かして行き、即戦力になるように頑張りたいと思います。
젠쇼쿠데와, ~ 교까이데, ~ 노 케이켄오 쯘데마시타.
~토이우케이켄오 이카시떼이키, 소쿠센료쿠니 나루요오니 간바리타이토오모이마스.
전직장에서는, ~ 업계에서 ~ 의 경험을 쌓았습니다.
~~ 의 경험을 살려서, 바로 회사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即戦力(소쿠센료쿠)를 어떻게 번역할까 좀 찾아봤는데요,
즉전력 이라고 직역하면 이상하고 ㅎ_ㅎ //
바로 회사에 도움이 될만한 인재, 능력 그런 의미이기 때문에
위와 같이 의미를 달아봤습니다.
그놈의 즉전력 ㅋ_ㅋ
면접 볼 때도 자주 쓰는 단어에요 ~
물론 어필할 때 쓰는 표현이겠죠? 암기 필수 !
세번째 표현은,
자기소개가 거의 끝나고 마무리를 해야할 때,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할 때 쓰는 표현이에요.
いろいろ分からないことが多く、ご面倒おかけするかもしれませんが、
ご指導のほどよろしくお願い致します。
이로이로 와카라나이 코토가오오쿠, 고멘도오 오카케스루까모시레마셍가,
고시도오노호도 요로시쿠 오네가이이타시마스.
여러가지 모르는 것이 많아서, 귀찮게 (많이 질문할지도) 할지도 모르지만,
지도 잘 부탁드립니다.
아무래도 들어간 지 얼마 안된 회사에서 적응하려면,
이것저것 최~~~대한 두 세달 안에 물어보고 싶은걸
다 물어보고 알아두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괜히 귀찮아 할까봐, 바쁠 때 말을 걸어서 인지
뭐 물어봤는데 제대로 대답 안해줘서..(이런 인간들 많죠)
기죽어서 우물쭈물 질문 못하고 하지 마세요 !
“何でも質問するのは、新人の特権だよ!”
뭐든지 질문할 수 있는 건, 신입의 특권이야 !
라고.. 선배들한테 정말 자주 들었거든요.
사실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신입분들은 질문 많이 하셨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가끔 길게 자기소개를 할 경우에는,
마지막에 취미 이야기를 덧붙이는 사람들도 있어요.
趣味は〜よく〜をしております。
同じ趣味をお持ちの方がいらっしゃれば、声かけていただければ嬉しいです。
슈미와 ~ 요꾸 ~오 시떼오리마스.
오나지슈미오 오모치노카타가 이랏샤레바, 코에카케떼이타다케레바 우레시이데스.
취미는, ~를 자주 하고 있습니다.
같은 취미를 가진 분이 계신다면,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声をかける 라는 표현이 번역이 좀 어려운데요,
말을 걸다라는 단순한 의미도 되구요,
만약에 어떤 고민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말을 걸어서 도움을 주다는 의미로도 쓰는 것 같아요.
회사에서 하는 자기소개인 만큼, 개인적인 이야기보다는
업무경험에 대한 이야기, 간단한 부서와 이름 소개 등등 내용이 많습니다.
오늘 자기소개에 대해 이야기 하다보니까,
수십 번의 면접경험을 살려서,
면접에 관한 표현을 알아볼까하는 생각이 드네요...ㅎ_ㅎ
쓰디쓴 경험도 있지만, 이렇게 포스팅으로 갚는 걸까요? ㅋㅋㅋ..
저는 그럼 이제 쉬러 갑니당
궁금한 표현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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