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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TMI/리뷰혹은추천

관심투자 : 클래스101 신청 후기, 글쓰는 토요일, 내책출간, 책출간하기, 책쓰기 도전

by Sabotenharu 2020. 5. 26.

 

 

안녕하세요~
후기를 쓰겠다고 하고는.... 사실 수강률 53%? 를 찍은 지금도,
딱히 내 손에 결과물이 생긴게 아니라서 ㅎㅎㅎㅎ
뭐라고 후기를 쓸 게 별로 없어서 포스팅을 못했습니다. 🤓

 

제가 수강하고 있는 강의는, 글쓰는 토요일입니다.
이전 소개했듯이, 토요일 오전 3시간을 투자해서, 내 책을 쓰고 출간하는 것이 목표인 강의입니다.

지금까지 수강한 커리큘럼 부분을 소개해드릴게요.
이건 강의 수강 전에도 볼 수 있는 내용이니까 괜찮겠죠. ㅎㅎ

 

저는 딱, 목차잡기 까지 수강을 한 상태이구요,
매 챕터마다 과제가 있는데, 이제 목차잡기 챕터에 달려 있는 과제를 해야 하는 상황 입니다... ㅎㅎㅎ
과제 하기가 참...즐겁고 재밌는데, 참.. 손에 안 잡히고 미루게 되는
이 이상하고 요상한 심정.
여러분도 공감하시나요 ? ㅎㅎ

 

사실, 글쓰는 토요일이란 책을 읽으라고 이임복 강사님도 처음부터 말을 하셨는데,
그래서 저도 수강 초반에 첨부터 끝까지 쭈욱 읽었습니다!
결론은, 차근차근 강의를 들어가면서 과제도 하고 진도를 나가는 게,
숨고르면서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거에요.

책을 읽으면, 솔직히 강의에 나오는 내용이 거의 다 중복됩니다.
그래서 어떤 분은, 책만 읽으면 되겠는데?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책 내용이 꽉 차서 그런 걸수도 있는데, 책만 보면 뭔가...
아 그렇구나~아 해봐야지~
하고 절대 안 할 것 같은.. ㅎㅎ 그런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오히려 저는 책 읽고 강의를 순차적으로 듣기로 한 게 잘 한 것같아요.

 

 

 

이건 제가 지금 해야 되는 과제화면을 캡쳐하고, 서툴게 애플펜슬로 필기 한 사진 입니다. ㅎㅎ
본인이 쓸 책의 목차를 작성해 보는 것이 과제 인데요.
마인드맵이나 포스트잇을 이용해서 생각을 다 정리해서 분류화 해 보고,
큰 줄기, 작은 줄기, 관련 내용을 모아서 또 전체적은 목차를 작성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자기 책과 비슷한 책들의 목차를 훑어보고 중복되는 내용을 픽업해서,
활용하라는 팁도 알려주셨는데요,

저는 일본에 살다 보니까 아무래도 전자책으로만 한국책을 읽고 있어요.
요즘 많이 유명해진 “밀리의 서재” 연간 구독권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ㅎㅎ

그런데, 제가 쓰려고 하는 일본생활에 대한 에세이 책은, 밀리의 서재에 거의 없더라구요. ㅠ
겨우 한 권 찾은 책과, 이임복 강사님이 추천해주신 일본에 대한 고전, “국화와 칼”
이 두 권을 읽어보고 목차도 꼼꼼히 훑어보려고 합니다!

 

 

 

 

아 맞다, 그리고 이미 한 권 읽어봤던 책이 있는데, 바로 이 책입니다!
이 책의 목차도 참고로 다시 봐야겠네요. ㅎㅎ

 

 

 

 

 

얼마전에 유퀴즈 온더블럭 유투브 영상 보는데,
장효인씨가 스승의 날 특집에, 유치원 교사하고 계시다고 나오셨더라구요. ㅎㅎ
뭔가 책을 읽고 나서, 예능 방송에서 보니까 좀 신기했어요.

아마, 일본 워홀에 대한 경험을 담은 책은 많을 것 같은데,
밀리의 서재에는 이 책이 유일하더라구요.
제가 검색을 제대로 한 거라면 ㅎㅎ

 

이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총 12챕터로 되어있는데요,
저도 한 10~ 15 챕터 쯤 생각하고 있어서, 챕터갯수는 비슷할 것 같아요.

그리고 아차 싶었던 것은,
나도 책에서 설명했던 일본문화나 생활 속 이야기들이 이 책에도 많이 나오더라는...ㅎㅎ
그래서, 좀 더 놓칠 법한, 그리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포인트들을 좀 더 떠올려야 겠어요!

1년반 생활하셨다고 써 있었는데,
저는 9년 넘게 산 만큼, 좀 더 유용한 정보나 경험이야기를 쓸 수 있어야 겠죠?!
(스스로 압박주는 거 제일 잘 함...)

오늘 26일, 이제 밤 시간이지만 ㅎㅎ
이번주 31일까지 꼭 목차 리서치 하고, 제 책의 첫 목차를 작성해 볼 계획입니다!
물론 강사님도 말씀하셨듯이, 이건 첫번째 버전일 뿐이고, 앞으로 필요할 때마다 업데이트 해 나갈 거니까요.

처음부터 완벽하게 하려는 성향과 습관을 버리고,
조금이라도 완성시켜 나가는, 그런 첫 책 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목차작성과 초고작성 중간 중간에 다시 포스팅 하러 올게요 ㅎㅎ

 

 

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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