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러 왔네요 ㅎ_ㅎ
오늘은, 문득 집안을 둘러보는데
아니 이건 애플 제품이 왜 이렇게 많은 건지 ㅎㅎ
그래서 어떤 애플 제품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에 대해서
간단히 리뷰를 써볼까 해요!
먼저, 맥북프로13인치 ( 터치바 옵션)
한 4년 정도 전에 구입한 것 같아요.
계속 윈도우 노트북을 쓰다가, 아이폰을 쓰는 사람은
사진 자료 등 연동이 되니까 편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또 제가 그 당시에 작곡에 관심이 있어서....
( 결국 안 한 게 포인트)
이런저런 돌리고 싶은 프로그램을 위해서!
큰 맘 먹고 맥북을 샀었죠 ㅎㅎ
장점: 역시나 애플 기기 쓰시는 분들은 아이클라우드로
연동이 되거나, 에어드랍으로 바로 보낼 수 있어서
정말 편하죠 ~ 관리 하기도 쉽고요.
저처럼 여러 기기에서 메모나 사진 공유를 하고 싶으신
분들은 여러모로 활용하실 수 있을 거에요.
단점: 이건 단점은 아닌데, 굳이 터치바 옵션이 필요하지 않다는 거?
저는 그 때 포토샵 편하게 쓸 생각에 ( 사실 살 때는 최고 사양 쪽으로 사는 편.. ㅎㅁㅎ ) 샀지만
생각보다 별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일 큰 단점은 아시죠..?
윈도우 프로그램 이란 호환성이 떨어진다는 거 ㅠ ㅠ
그리고 우리나라 사이트 프로그램들은, 아직도
윈도우 포맷 프로그램은 디폴트로 있지만,
맥북용은 잘 없거나 개발 중..이라고 쓰여 있어요 ;
그래서 아무래도 좀 불편하죠~
물론 포맷해서 윈도우랑 맥북용으로 나눌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매일매일 쓴 편이 아니라서 그런지
산 지 몇 년 되었지만, 아직까지 막 무거워서 느려지고 그런 건 없어요.
두 번째, 아이폰 11프로 맥스!
한 1년쯤 됐겠죠?
이번에 12 시리즈가 나온 지 얼마 안 되었으니 ㅎ ㅎ
사실 전에 아이폰 X을 사고, 가족이 11프로 맥스를 샀는데,
제가 작년 말에 유럽여행 가는 김에,
더 좋은 폰으로 사진 찍고 싶어서 빌려갔다가,
결국 제 폰이 되었죠.. ㅎㅁㅎ
암튼, 골드색이고 옆면은 둥글둥글한 디자인이에요.
저는 손목이 약해서 무게에 좀 민감한 편인데,
그래도 이 기종은 많이 무리는 안 가요.
여자분들 쓰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장점: 제일 무난하게 큰 화면을 가진 듯!
12 시리즈가 안 당긴 걸 보면, 무난하게 골고루 성능이 좋다고
느꼈고요, 256기가를 샀는데 영상을 매일매일 계속 찍지 않으면,
용량은 충분할 것 같아요. 카메라도 영상 찍어보면 정말 화질 좋다고 감탄하게 돼요.
단점: 딱히 단점은 없어요~ 가끔 발열이 있는데;
그럴 땐 좀 안 쓰고 내버려둡니다.. ㅎㅁㅎ
전체적으로 맘에 들어서 오래오래 쓰려고 합니다! 😛
세 번째, 아이패드 프로! ( 2세대)
(찍은 사진들이 다 좀 휘어있어서, 사진 생략합니다)
정말.. 정말 정말 잘 쓰고 있는 기기입니다. ㅎ_ㅎ
모바일에서 쓰다가, 피씨로 넘어오니까 왜인지 줄 바꿈 하면 간격이 크네요 ;
암튼, 저는 아이패드를, 아이패드 미니 2개 정도 쓰고,
프로로 넘어왔지만,
정말 잘 쓰고 있는 것 같아요!
블로그도 아이패드로 자주 작성하고요,
이제 곧 편집할 (한 달째 마음만 먹고 있는) 영상편집도
어플이나 프로그램으로 편집할 수도 있고요.
물론..!
넷플릭스도 자주 봅니다. ㅎㅎㅎ
저는 일본에 있어서, 아마존 프라임을 가입하고 있는데요,
바로 배송해주는 서비스와, 배송 무료를 위해 회원비를 내고 있고요,
그러면, 아마존 프라임 무비라는, 넷플릭스 서비스 같은 것도
무료로 즐길 수 있어요.
그래서 넷플도 보고, 아마존 프라임도 보고,
그리고 해외 사는 한국인으로서 참 고마운
전자책 서비스! 밀리의 서재도 자주 활용하고 있습니다.
(밀리의 서재 사랑합니다 l o v e = 3 )
네 번째, 애플 워치와 에어 팟!
애플 워치가 가장 최근에 산 애플 기기예요 ~
올해 여름쯤 구입했고요,
애플시리즈 5 모델이고, 스테인리스? 골랐어요 ㅎ
역시나 살 때는 가격보다는 제일 멋있는 거 제일 튼튼한 거
고르는 편..ㅎㅎ
혹시 살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이 계신데
아이폰 쓰신다면, 고민 혹은 주저 말고 바로 사세요!
왜냐면, 정말 편해요!
예를 들어 저는 음악이나 팟캐스트 안 들으면 알레르기 일어나는 ㅋㅋ
그렇잖아요 우리 모두?
지갑 두고 나오는 것보다, 이어폰 놔두고 나오는 게
더 두려운 ㄷ ㄷ ㄷ
그래서 외출할 때나 운동하고 있을 때
꼭 뭘 듣는데요,
애플 워치가 있으면, 아이폰이 없어도 에어 팟만 있으면
언제든 들을 수가 있어요 ~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도 되는지는 아직 한 번도
연결을 안 해봐서 모르겠습니다.
운동할 때, 짐 들고나가고 싶지 않잖아요,
그럴 때 저는 에어팟 귀에 끼고 애플 워치만 차고 나가요 ㅎ
그리고, 일본 같은 경우는, 통신사에 매달 500엔? 내야 하지만,
아이폰에 걸려오는 전화를 애플 워치에 연결해 주는 서비스도
한국처럼 이용할 수 있으니 편하죠.
혹시 전화 부재중으로 못 받는 일이 줄어들어요, 확실히.
마지막으로 에어팟인데요,
1세대라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없지만,
음질은 무난하고 맘에 듭니다.
다만...
처음으로 좀 돈이 아깝다고 생각하는 애플 기기인데요 ㅠ
왜냐하면! 산 지 2년 정도 됐는데,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아요ㅠ
출근하면서 끼고 전철 타고 회사 근처 역에 내리면
배터리 10프로도 없다고 뜨더라고요 요새 ㅠㅠ
게다가, 배터리 때문인지 자꾸 블루투스가 끊겨요.
심지어 연결됐다고 띠링~ 하는 소리 들렸는데
노래 틀었다가 아이폰으로 소리 나서 민망쓰.. 했던 경험도 있어요.
결국 2년 정도가 최적하게 쓸 수 있는 최대 년수라는 건데-
기기 비용에 비해 좀 박한 것 같아요ㅠ
지금 그래서, 보스 스포츠용 블루투스 이어폰 쓰던걸
다시 쓰고 있는데, 다시 1세대를 사야 할지,
아니면 2세대 프로를 사야 할지 고민 중입니다.
노이즈 캔슬링 끄면, 2세대 프로가 1세대보다 더 음질이 안 좋다는
이야기들이 많더라고요.
고민되는데, 일단 좀 버텨보려고 합니다. ㅎㅎ
상품권 같은 게 공짜로 생기면, 살 수도..ㅎㅎㅎ
이것저것 쓰면서 느꼈던 점을 자세히 쓴다고 썼는데,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어요 ~
아무래도 애플 기기는 소프트웨어로 연동이 되니까,
자꾸 갤럭시 쓰는 사람들은 갤럭시 기기 늘어나는 것처럼
비슷한 것 같아요 ㅎㅎ
백업 데이터 갈아타는 것만 생각해도 쉽사리 갤럭시로 못 넘어가...ㄹ..
나중에 새로운 애플 기기를 사게 되면 리뷰하겠습니다!
요새는, 다음에 나올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와,
혹시 나올지 모르는 에어팟3세대를 노리고 있습니다. ㅎ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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