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코덕시대를 맞아 앞으로의 포부(?)는,.. 핑계고
최근 몇 달 사이에 급격하게 늘어난 제품들 사이에서,
나만의 꿀조합을 기록하기 위한 글을 올리려고 한다.
이러고 또 3개월 동안 새 포스팅 없을지도 모르지만.. ㅋ_ㅋ
그건 3개월 뒤의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
립제품.. 하아
도대체 최근에 몇 개를 산 건지..ㅋㅋ..
내 자신이 놀라울 정도로 거의 하루에 한 개꼴로 사고 있음.
한국 잠깐 가 있을 동안 또 사겠지..
(이미 올리브영, 네이버에서 몇 개 택배 시켜놓음.. ㅋㅋㅋㅋ)
뭐 일단
스트레스 풀려다가
제2의 혼자만의 코덕시대를 맞이하였다.
어제 찾은 꿀조합은
롬앤 피치허니비 + 누즈 무스 케어 치크 3호
거의 같은 팔레트색이라고 봐도 될만큼
쏘옥 닮은 채도가 너무 높지 않은 코랄 베이지
누즈 제품은
어제부터 일본 로프트랑 플라자에서만
선행판매 한다고 해서
로프트로 달려가 삼..
근데 나중에 인스타에 보니
플라자에서 사면
구매금액에 따라
파우치도 주고 스티커도 주고
뭐 많이 준다고 함..
누즈 공식계정아
왜 그런건 안 써놨니..
그럼 플라자 가서 샀징..!
이미 치크 2개나 사고 ㅋㅋㅋ
아마존에서 3호 주문하고...
후우
마지막 4호는
아마도 한국에서 사올 듯?
ㅋㅋ...
요새, 제형이나 컬러감이 맘에 들면
드래곤볼 모으기로
바로 들어감
아니
무직상태인데
왜 이러는 건지
나도 스스로를 잘 모르겠음.
암튼,
그렇게 요렇게
모아놓은 드래곤볼들이 넘 많아져셔,
무인양품 가서 아크릴 정리함도 3개나 사고..
ㅋㅋㅋ...
아 왜케 산 게 많아
짲응나면서 행복하다.
시간 날 때마다 손등에 립 발색해보고
팔뚝에 아이섀도우, 블러셔 발색하면서
힐링하는 나인데
그 때 그 때
O H !
라고 꿀조합이다
해놓고 지우면
내 기억도 싹 지워지니..
앞으로 블로그에 좀 기록해놓고
제품 쓸 때 내가 참고하겠다
요런 작은 나만의 포부
이제 일단 글을 마쳐야 하는데
근데 말이야..
아이패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되고 나서
기본 이모티콘이 안 뜨네 -_?
아 맞다
그리고 의식의 흐름대로 쓸 건데
네이버에서 화장품 후기 검색하다가
보게 된 어마어마한 코덕님의 블로그
이것도 잊어버릴까봐 기록해둔다.
https://m.blog.naver.com/PostList.naver?blogId=clovver
진짜 주절주절 화장품 발색이며 사용후기 조합 등등등
많이 쓰시는데 ㅋㅋㅋ
정말 다양하고 자세하고
코덕이라면 흥미롭게 읽을
칼럼 수준 포스팅임 ㅋㅋㅋ
단점은...
읽다 보면 다 사고 싶어진다는 점.. #_#
그래서 다 읽지 않고
관심있는 제품 후기만 골라보는 중
하지만 조만간 다 읽겠지
ㅋ_ㅋ
나도 쓰다보니 주절주절 쓰게됐네